[디포인트 = 배주현 기자] 우주는 우주라는 단어만으로도 큰 의미가 담겨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하며 우리가 모르는 비밀들이 샐 수 없을 정도로 쌓여있다. 그것은 우리가 처음으로 높은 산을 넘을 때, 끝을 알 수 없도록 넓은 해협을 넘어 신대륙을 발견할 때에도 비밀에 싸여 있었다. 우리는 그것을 모험이라 부르며, 언젠간 우주를 기반으로 항해하며 알 수 없는 미지를 여행할지도 모른다.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우주에서의 삶도 지금과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Syfy 드라마 는 쿼드라 알

[디포인트 = 변종석 기자] 드라마 는 미국 AMC 방송국에서 방영한 드라마로써, 마약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와 평범했던 사람이 점점 악에 물들어가는 모습을 상당한 개연성과 재미를 동반하여 표현한다. 의 자젝자이자 각본가로 유명했던 빌스 길리건이 제작을 맡았으며 주인공인 월터 화이트 역에는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맡았다.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로 한국에 많이 알려졌지만, 이미 이전부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리고 월터 화이트의 제자였지만 월터의 마약 제

[디포인트 = 김수현 기자] 드라마 시즌1은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TV 드라마로, 2017년 11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드라마는 하루에 전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된다.이 드라마는 퇴역군인인 퍼니셔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쟁범죄의 중심에 있는 프랭크 캐슬(퍼니셔)과 중동 파병에서 학살을 저지른 퇴역군인들이 빌런으로 등장하는 모습으로 미군의 어두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퇴역군인들의 PTSD와 미군들의 전쟁범죄를 절묘하게 섞어 놓았다고 볼 수 있다. 또 퍼니셔의 원작에서의 특징을

[디포인트 = 변종석 기자] 히스토리 채널에서 제작한 의 첫 번째 시즌은 전설적인 바이킹인 라그나 로스브로크가 작은 농경지를 가진 농부에서 신세계를 꿈꾸며 아무도 가지 않던 서부로 원정을 떠난 모험가로 그려진다.라그나와 그의 형제 롤로, 선박기술자 플로키는 그들의 고향인 카테가트의 백작 해럴드슨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배를 건조해 병력을 모아 서쪽으로 떠나게 된다. 바이킹은 노섬브리아 왕국의 린딘스판 수도원을 습격한다. 수도사들 대부분이 죽고 몇 명만이 전리품과 함께 잡혀가게 된다. 첫 번째 영국 침략에 성공한 라그나

[디포인트 = 김수현 기자] 드라마 는 넷플릭스가 투자하고 마블텔레비전이 공동제작한 TV 드라마로, 지난 2017년 8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드라마는 하루에 전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된다.이 드라마는 서로 안면이 전혀 없던 디펜더스 멤버들(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이 하나의 팀으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특히, 메인 빌런 조직으로 나오는 ‘핸드’와 전혀 접점이 없는 캐릭터들(제시카나 루크 등)이 주변 인물들을 통해 핸드 관련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팀으로 모

[디포인트 = 김수현 기자] 드라마 는 만화 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한·중·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무사 백동수를 그렸다.지난 2011년 7월 4일 월요일에 첫 방송을 했으며, 같은 해 10월 10일 29부작에 스페셜 1부작으로 종영했다.베테랑 연기자들의 호연이 드라마는 전광렬을 비롯한 베테랑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빛을 발했다고 볼 수 있다. 드라마 주인공인 ‘백동수’ 역을 연기한 지창욱과 주인공의 라이벌 ‘여운’ 역을 유승호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광렬

[디포인트 = 변종석 기자] 여기 암으로 인한 시한부 통보를 받은 남자가 있다. 그의 천성적인 게으름과 셀 수 없는 거짓말 때문에 집에서 내쫓았던 여자친구가 따스하게 그를 안아준다. 늘 늦고 업무도 대충하여 미운털이 박혀있던 회사에서 그의 편의를 봐준다. 매번 자신의 이름을 틀리던 어머니가 자신을 걱정하고, 앞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는다는 것만 뺀다면 모든 것이 완벽한 삶이다.루퍼트 그린트 주연의 영국 코미디 TV 시리즈 는 자신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주위 사람들이 친절해지기 시작하자 주인공인 대니얼은 그들을 이

[디포인트 = 이연경 기자] 일본 드라마 은 결혼보다 더 중요한 것을 소중히 생각하고, 사생활을 존중하는 일본의 시대 흐름을 다룬 러브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에선 앞서 설명한 이들을 독신 귀족 (独身貴族)이라 칭하며 화려한 삶을 강조한다.드라마는 정통적인 일본의 결혼 문화와 현대의 변화된 결혼 문화를 대조하며 화두를 던진다. 그러나 드라마 속 독신 귀족이 시대를 대변하는 것으로 생각되지 못하고 말 그대로 화면 속 화려한 싱글로 남는 것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후지 테레비가 제작·반영한 해당 드라마는

[디포인트 = 이연경 기자] 일본 드라마 는 사랑하는 여인의 아버지를 죽인 누명을 쓰고 도망다니는 한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세미 스릴러 드라마다. 구체적으로 액슬 법률사무소(アクサル法律事務所) 소속 변호사 나리타 마코토 (成田誠)는 액슬 대표변호사 니노미야 토오루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받고 도망친다. 이후 1년동안 잠적한 후 본격적으로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상대이자 사건의 실마리가 되어줄 코바야카와 미유키(小早川美由紀)를 찾는 것을 주된 골자로 한다. 드라마 는 상대적으로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