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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 그리고, 살아간다
[미니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 그리고, 살아간다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 승인 2019.03.2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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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인트 = 이연경 기자]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有村架純)와 사카구치 켄타로(坂口健太郎)가 오는 여름 WOWOW에서 방영될 연속 드라마 W <그리고, 살아간다(そして、生きる)>에 출연한다. NHK 연속 TV 소설(아침 드라마) <병아리(ひよっこ)>의 각본을 담당했던 오카다 요시카즈(岡田惠和)가 쓴 오리지널 휴먼 러브 스토리 각본을 바탕으로 한다. 오카다 요시카는 아리무라와 사카구치의 출연을 강력하게 요청하여 실현됐다는 후문이다.

구체적으로 세 살 때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이와테 모리오카에 사는 큰아버지에게 맡겨진 이쿠타 토코(生田瞳子, 아리무라 카스미 분)는 천진난만하게 자라서 지역 아이돌로 활동하며 배우를 꿈꿨다. 19세가 된 토코는 도쿄에서 열리는 오디션에 참가하려 했지만, 오디션 전날인 2011년 3월 11일에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다. 반년 후, 토코는 미야기 게센누마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데, 그곳에서 학생 자원봉사단체의 운영진인 도쿄에 사는 대학생 시미즈 키요타카(清水清隆, 사카구치 켄타로 분)와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음은 시미즈 키요타카(清水清隆)를 연기한 사카구치 켄타로(坂口健太郎)와 진행된 서면인터뷰 전문.

사카구치 켄타로(坂口健太郎) 프로필 이미지 / 사진 = WOWOW 제공
사카구치 켄타로(坂口健太郎) 프로필 이미지 / 사진 = WOWOW 제공

Q. 출연 제의를 받을 당시의 소감과 시나리오에 관한 감상을 말씀해 주세요.

A. 대단히 섬세하고, 그곳에 사는 사람의 체온과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각본이었습니다. 천천히 세심하게 배역 연구에 몰두해서 온전히 키요타카로서 작품과 마주하겠습니다.

Q. 아리무라 씨와 호흡을 맞추시는군요.

A. 아리무라 씨와는 몇 번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데, 캐릭터를 잘 살리는 배우입니다. 키요타카로서 토코의 마음을 이해하며 연기하고 싶습니다.

Q. 시청자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A. 굉장히 슬프고 가슴이 무너질 듯한 순간도 있지만, 키요타카가 진지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꼭 시청해 주세요.

한편, 연속 드라마 W <그리고, 살아간다(そして、生きる)>는 오는 여름 WOWOW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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