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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인터뷰] 마미야 쇼타로 - 폭소 개그왕
[심층인터뷰] 마미야 쇼타로 - 폭소 개그왕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 승인 2019.04.29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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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인트 = 이연경 기자] 누계 발행 부수 7,500만 부(단행본 기준)를 돌파한 만화가 모리타 마사노리의 최신작 <폭소 개그왕(べしゃり暮らし)>의 드라마화가 결정됐다. 배우 마미야 쇼타로(間宮祥太朗)가 주인공 아가츠마 케이스케(上妻圭右)를 연기하여, 배우 와타나베 다이치(渡辺大知)가 연기한 츠지모토 쥰(辻本潤)과 함께 만담 콤비 ‘메밀국수AT’를 결성한다.

연출은 유명 개그맨 게키단 히토리(劇団ひとり)가 담당한다. 게키단 히토리는 지난 2014년 본인이 집필한 소설 청천벽력(青天の霹靂)을 통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고, 첫 소설 <음지와 양지에 핀다(陰日向に咲く)>도 영화화 된 바 있다. 총괄 프로듀서는 TV아사히의 미와 유미코(三輪祐見子)가 맡았으며 하마다 소에이(浜田壮瑛) 프로듀서 등이 참가한다. 다음은 주인공 아가츠마 케이스케(上妻圭右) 역의 마미야 쇼타로(間宮祥太朗)와 진행된 서면인터뷰 전문.

마미야 쇼타로(間宮祥太朗) 프로필 이미지 / 사진 =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미야 쇼타로(間宮祥太朗) 프로필 이미지 / 사진 =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 제공

Q. 출연 제의를 받은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원작을 좋아해서 기뻤고, 게키단 히토리 씨가 연출을 맡아서 더 기쁩니다!

Q. 만담을 연습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즐겁습니다. 개그맨 역을 맡은 다른 출연자들이 빈틈없는 개그를 연습하면서 힘든 점도 있겠지만, 저희는 애드리브로 주고받는 대사가 많습니다. 물론 미리 주어진 개그 소재가 있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애드리브로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그리고 현장 분위기를 중요시하려고 일부러 연습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게키단 히토리 씨의 제안대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현장 분위기를 유지하며 촬영할 예정입니다.

Q. 좋아하는 개그맨과 배역 연구 시에 참고한 인물은 누구인가요?

A. 예전부터 치도리(千鳥) 콤비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시모후리묘죠(霜降り明星) 콤비도 좋아합니다. 동년배라서 자극도 되고, 그분들이 M-1(만담 대회), R-1(라쿠고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는 무척 감동했습니다! 배역 연구에 특정 개그맨을 참고하지는 않았습니다. 누군가를 따라 하기 보다는 저만의 연기를 하려고 합니다.

Q. 와타나베 다이치의 인상은 어떤가요?

A. 처음으로 함께 출연하지만, 꽤 예전부터 밴드 쿠로네코 첼시 멤버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실제로 만나보니 매우 부드러운 분이었고, 그런 점이 츠지모토다워요. 배려심도 넘치는 분입니다.

Q. 게키단 히토리의 인상은 어떤가요?

A. 연출법이 알기 쉽고 저희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 줍니다. 어떻게 돌려 말할지, 연기 중의 움직임 등 배우가 연기하기 쉽도록 배려해 줍니다. 배우가 의견을 말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고, 질문에 대한 대답도 확실하게 해주셔서 매우 편합니다. 직접 연기도 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배우의 입장을 잘 헤아립니다.

Q.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A. 드라마를 보시고 많이 웃어 주셨으면 합니다! 거기에 ‘멋지다’라고 덧붙여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 둘 뿐만 아니라 모든 출연자가 재미있고 그들의 삶의 태도가 잘 담겨 있습니다! 많이 웃다가 ‘멋지다!’고 한 마디 해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한편, 드라마 <폭소 개그왕(べしゃり暮らし)>은 개그를 소재로 하여 젊은 만담 콤비의 성장기와 다양한 인간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부터 TV 아사히 계열 토요 나이트 드라마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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