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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일본 드라마 ‘리갈 하트 ~생명의 재건 변호사~’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전문가 칼럼] 일본 드라마 ‘리갈 하트 ~생명의 재건 변호사~’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 승인 2020.07.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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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리갈 하트 ~생명의 재건 변호사~’ 공식 이미지
일본 드라마 ‘리갈 하트 ~생명의 재건 변호사~’ 공식 이미지 / 사진 = 디포인트 DB

[디포인트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배우 소리마치 타카시(反町隆史) 주연의 연속 드라마 <리갈 하트 ~생명의 재건 변호사~(リーガル・ハート ~いのちの再建弁護士~)>는 기업 회생 변호사 무라코시 세이이치(村越誠一, 소리마치 타카시 분)가 도산 위기에 처한 기업을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분투하는 모습과 사람을 돕고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직장인을 주된 시청자로 하는 ‘드라마 Biz’ 시간대의 신작으로, 현역 변호사 무라마츠 켄이치(村松謙一)의 <생명의 재건 변호사 사회와 가족을 되살리다(村松謙一)> (카도카와 분코 발간)가 원작이다. 소리마치가 연기하는 무라코시는 무라마츠 변호사를 모델로 한 캐릭터이며 실화에서 영감을 얻은 이야기가 전개된다.

드라마 <리갈 하트 ~생명의 재건 변호사~> 1화는 수산 회사 사장 야마야(山谷, 이시구로 켄)가 기업 회생 변호사 무라코시의 사무실에 과거 100억 엔 이상의 매출을 올린 어시장이 경영 악화로 인해 빈사 상태에 빠졌다며 도움을 청하는 팩스를 보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무라코시는 고뇌하는 야마야에게 “아직 괜찮습니다.”라고 명쾌하게 말하면서 놀랄만한 회생안을 제시한다.

일본 드라마 ‘리갈 하트 ~생명의 재건 변호사~’ 공식 이미지
일본 드라마 ‘리갈 하트 ~생명의 재건 변호사~’ 공식 이미지 / 사진 = 디포인트 DB

특히 드라마 <리갈 하트 ~생명의 재건 변호사~>는 무라코시가 경영하는 법률 사무소 이사 나가이 아카네(永井茜) 역으로 코이케 에이코(小池栄子), 변호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 중인 사무원 이케다 노부코(池田伸司) 역으로 호리이 아라타(堀井新太) 등이 출연한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인정 받는 배우들을 많이 바라볼 수 있다는 점 때문,

이외에도 무라코시의 아내 쇼코(祥子) 역으로 와쿠이 에미(和久井映見), 무라코시의 스승이자 대형 법률 사무소 대표 요네쿠라 마사오미(米倉正臣) 역으로 하시즈메 이사오(橋爪功)가 출연한다.

우리가 기업 회생을 위한 비즈니스 변호사를 바라볼 때, 냉혈이나 무자비의 감정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리갈 하트 ~생명의 재건 변호사~>는 약자를 위한 변호를 실천하는 인물을 바탕으로 하며, 이익을 보지 말고 사람을 봐야 한다는 정말 기본적인 교훈을 공감할 수 있게 하는 드라마다. 늦은 오후 회사의 부품처럼 느껴지는 어떤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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