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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단평] 일본 옴니버스 드라마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전문가 단평] 일본 옴니버스 드라마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 승인 2020.10.2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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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옴니버스 드라마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  방영 화면 갈무리
일본 옴니버스 드라마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 방영 화면 갈무리

[디포인트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배우 하마베 미나미(浜辺美波)와 오카다 마사키(岡田将生)가 공동 주연을 맡은 NHK 연속 드라마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タリオ 復讐代行の2人)>은 통쾌하고 밝은 신감각 ‘복수’ 엔터테인먼트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마키타 미츠하루(蒔田光治) 각본, 키무라 히사시(木村ひさし) 감독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비열한 악인들에게 복수하는 변호사 출신의 시라사와 마미(白沢真実)를 하마베 미나미가 연기하며, 사기꾼 쿠로이와 켄스케(黒岩賢介)를 오카다 마사키가 연기한다.

드라마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 1화는 대형 종합 건설 회사의 후계자에게 폭행당한 여성이 신입 변호사 시라사와 마미(하마베 미나미 분)를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여성은 재판에서 패소한 후 대신 복수를 해주겠다는 수상한 남성에게 돈을 입금했지만, 남자에게서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마미는 경영 컨설턴트를 자칭하는 그 남자(오카다 마사키 분)를 찾아낸다.

드라마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은 하마베 미나미와 오카다 마사키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둘은 해당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지만 유연한 완급조절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분위기를 경쾌하게 끌고 간다.

작품은 명백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고 태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수하려는 의뢰자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통쾌하고 씁쓸하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 ‘복수극’을 선보인다. 1화 완결형으로 시청에 큰 부담감이 들지 않는 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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