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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일본 드라마 ‘더 라스트 캅’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전문가 칼럼] 일본 드라마 ‘더 라스트 캅’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 승인 2021.01.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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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더 라스트 캅’ 대표 이미지
일본 드라마 ‘더 라스트 캅’ 대표 이미지

[디포인트 = 이연경 일본전문기자] 배우 카라사와 토시아키(唐沢寿明) 주연의 드라마 <더 라스트 캅(THE LAST COP/ラストコップ)>은 30년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적극적인 성격의 주인공 쿄고쿠 코스케(京極浩介, 카라사와 토시아키 분)가 시대 차를 극복하고, 소극적인 형사 모치즈키 료타(望月亮太, 쿠보타 마사타카 분)와 버디(파트너)가 되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독일에서 2010년부터 방영된 해외 드라마 <THE LAST COP>을 일본판으로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배우 카라사와 토시아키와 쿠보타 마사타카 이외에도 타케우치 료마(竹内涼真), 사쿠라이 히나코(桜井日奈子), 다케다 레나(武田玲奈), 이토 사이리(伊藤沙莉)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더 라스트 캅> 1화에서는 요코하마 중앙 경찰서 관할 구역에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한다. 마츠우라가 특수부대를 지휘하여 강도 제압 작전을 진행하지만, 쿄고쿠와 료타 콤비가 멋대로 은행 내부로 잠입한다. 둘은 잠입에 성공하지만, 작전을 망친 마츠우라는 본부장 진노에게 두 사람을 징계하도록 요구한다. 그리고 요코하마에 날아든 여러 대의 드론이 소형 폭탄을 투하하여 모두가 혼란에 빠진 와중에 폭탄범이 또 다른 폭파를 예고한다. 이에 현 경찰본부와 요코하마 중앙 경찰서는 합동 수사 본부를 설치한다. 쿄고쿠와 료타도 적극적으로 수사에 합류한다.

드라마 <더 라스트 캅>은 통쾌한 액션과 카라사와 토시아키&쿠보타 마사타카의 경쾌한 입담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작품이다. 쿄고쿠와 료타 좌충우돌 콤비가 전례 없는 방법으로 어려운 사건을 여러 차례 해결하고 요코하마 중앙 경찰서가 자랑하는 명콤비로 성장한다는 줄거리는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원초적인 재미를 강조한다.

카나가와현 경찰본부의 참사관이자 쿄고쿠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마츠우라 사토시(松浦聡, 후지키 나오히토 분), 언행은 부드럽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현 경찰본부장 진노 하루히코(神野晴彦, 코히나타 후미요 분) 등 개성적인 캐릭터들도 드라마를 시청하는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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